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만화 (문단 편집) ===== 반론 ===== [[엄브렐러 아카데미]]라던가 [[https://www.amazon.com/Something-Killing-Children-Vol-1/dp/1684155584|Something is Killing the Children]] 시리즈, [[https://imagecomics.com/comics/releases/the-department-of-truth-1|The Department Of Truth]] 시리즈, [[B.P.R.D.]] 시리즈, 드라마화가 되어 인기를 얻은 [[더 보이즈(만화)|더 보이즈]]나 애니메이션화가 되어 충격을 준 [[인빈시블(만화)|인빈시블]] 등, 여러 미국 만화들에 대한 지식이 조금만이라도 있다면 미국 만화가 단일화되어간단 것은 무리다. 그동안 마블과 DC 양 측 모두 안 쓴 소재가 없을 수준으로 오랫동안 히어로 만화 시장의 변화를 꾀해왔으며 이 시도 중 성공적으로 정립된 것이 클리셰로 굳어져왔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만약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2010년대 중후반부터 [[다크 판타지]]물들과 [[이세계물]]의 흥행으로 이세계물과 다크 판타지물들이 하루 모르게 쏟아져내리는 일본 만화계는 다크 판타지와 이세계 따위의 장르로 단일화되어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사실 [[드래곤볼]]과 [[죠죠의 기묘한 모험]], [[헌터×헌터]]같은 작품들을 기점으로 일찍이 일본 만화계는 [[능력자 배틀물]]들이 단일화되어있다는 비판도 예전부터 많았다. 미국 만화의 한 작품에 여러 명의 작가들이 달라붙어 글을 쓴다는 것도 일본 만화가와 미국 만화가를 모두 같은 위치에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혼자서 한 작품의 모든 것들을 맡는 작가들도 있으나 미국 만화계에선 소수고, 단순히 스토리 작가 한 명과 여러 명의 글과 그림 작가들이 달라붙어서 한 만화를 완성시키는 구조일 뿐이고, 여러 작가들이 이어갔다는 이야기 역시 단순히 바통 터치식으로 이어갔다기보다는 여러 가지 이야기로 확장되어갔다는 것에 가깝다. 한 작품에 여러 명의 작가들이 맡기 때문에 작품의 연재를 위해서 작품의 모든 것들을 작가 개인에 부담시키지 않아 만화계가 사람들을 갈아넣는 방식으로 이뤄지지도 않고, [[귀멸의 칼날]]같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운 완결로 끝나거나 [[원피스]], [[진격의 거인]] 같이 작품이 작가와 편집자들의 역량을 넘겨 작품이 망가지는 경우도 별로 없다. 작가들이 바뀌면서 새로운 설정들을 시도하기도 하고, 기존 설정들 중 다른 작가들이 간과한 사실을 포착해 기발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등의 장점도 있다. 오히려 미국 만화에서는 지금까지 수십 년을 연재된 작품들의 경우, 작가들이 알아서 입문하기 좋은 포인트를 만들어주고 팬들끼리 이런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환경이 잘 짜여져 있기에 엇비슷한 기간 동안 쓰여진 일본 만화와 비교하면 오히려 입문에 허들이 낮다. 장수 인기 캐릭터의 타이틀이라면 그 기간 동안 연재된 모든 분량을 보는 것이 작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도 않고 현재의 작가들도 그 캐릭터가 겪었던 모든 이야기를 숙지하고 쓰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과거 연재분을 들쳐보면서도 본인만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기 때문이다. 일본 만화의 경우에는 흑백에 종이 재질도 약한 편에, 가격이 싼 것이 장점이라는듯 언급했으나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소장가치가 전무하다'''는 비판 역시 할 수 있다. 미국 만화들이 일본 만화들에 비해 값이 비싼 것은 맞으나 종이가 강하고 유색이기 때문에 작가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고 독창적인 시도들 역시 가능한데다가 이를 기반으로 높은 소장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비싸다고 할 수 있는 반면[* 이러한 이유 때문에 질보단 양이란 사고방식으로 이슈를 마구잡이로 불렸다가 코믹스 재테크 시장의 거품이 터지면서 [[마블 코믹스]]가 재정난으로 캐릭터 판권들을 온갖 크고 작은 회사들에게 팔았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MCU]]가 대흥행을 이룩한 현재에서도 판권 문제는 마블의 아픈 손가락이다.], 일본 만화들은 [[그림체]]와 자극성, 스토리를 제외하면 그렇다고 할만한 경쟁력이나 독창성을 가지기 어렵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아직도 값만 현대화되었지 쓰레기 종이 위에 그려진 흑백 만화나 보는 197 ~ 80년대냐며 불만을 표하는 독자층도 많아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독창성과 품질의 결여는 결국 일차원적인 자극과 이세계물 스토리로 범벅이 되어버린 현대의 일본 만화를 만들었다고 비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위에선 애니메이션을 저연령층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때문에 대중화되지 못 한다고 비판하지만 현실은 정 반대다. 애니메이션은 예나 지금이나 저연령층이나 미취학 아동들이 압도적인 소비층이고 15 ~ 19세용 일본 애니메이션같은 극도로 자극적인 소재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애니화시키는 것들은 일본 내에 매니아층이 굉장히 크게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매니아층이 얇은 해외 시장에선 크게 흥행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오히려 코믹스의 주 소비층은 전통적으로 아동층보다 경제력 있는 청장년층이었기 때문에[* 물론 이는 자녀들에게 장난감 사주는 것과 같은 격으로 만화책을 사주는 부모님 덕분에 생긴 통계지만, 스탠 리 등의 만화 독자층 확장 노력으로 배트맨 TAS가 방영될 때에는 실제로 청장년층 미국 만화 독자층이 꽤 커진 상태였다.] [[배트맨 TAS]] 같이 어른들이 보기에도 괜찮은 어른이용 미국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이 그나마 나왔던 것이다. 게다가 무엇보다 일본에서 원작만화를 토대로 한 애니 작품들 중 일부 작품들이 전형적인 [[작화붕괴]], [[연출]]미스를 비롯한 여러 문제로 원작 만화에 먹칠을 했었던 걸 생각해보면, 일본의 이러한 만화 원작 [[애니화]]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고 말이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언급된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비튼 원작 토대 애니메이션'으로 입문이 어렵다는 것 자체는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사실일지언정, [[실사화]]로서는 예전부터 미국 만화 원작의 작품을 토대로 한 [[미디어 믹스]]가 계속 나오고 있지 않는가? 당장 2008년에 시작되어 현재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물론이요, 똑같이 마블 작품 원작으로 폭스에서 내놓았던 [[엑스맨 유니버스]]와 소니에서 마블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토대로 만들어낸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후발주자로서 DC가 내놓은 [[DC 확장 유니버스]]와 CW에서 DC 코믹스 출신 히어로들을 토대로 제작되는 [[CW버스]]를 비롯해, [[마스크(영화)]], [[킥 애스: 영웅의 탄생]],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300(영화)]], [[헬보이(2004년 영화)]], [[씬 시티(영화)]], [[브이 포 벤데타(영화)]] 같은 영화들과, [[워킹 데드(드라마)]],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리버데일]], [[고담(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드라마)]], [[더 보이즈(드라마)]], [[해피!(드라마)]]같은 드라마 등이 모두 미국 만화가 원작인 작품들이다. 애니화는 아니라고 해도, [[실사화]]를 통한 [[미디어 믹스]]화는 꾸준히 되어가며 미국 만화의 입문 자체는 계속해서 사실상 열어주고 있던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